아주 예전에 시험삼아 만들고 그냥 0.1 이더 띡 띠어서 보냈었습니다.
예전 아이폰에 메타마스크 만들고 그렇게 보내보고서는 오... 되네.. 이러고 그냥 잊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아이폰을 바꾸면서 이전꺼를 싹 밀어버렸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고 나서야 갑자기 아! 내 0.1이더!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
부랴부랴 다시 깔아도 복구 구문 넣으라는 메세지만 나오더라구요.
아무리 뒤져도 안나와서 거의 포기하다가
어제 갑자기 생각나는 곳이 있어서 뒤져봤더니
굉장히 엉성하게 포스트잇 사이에 복구 구문 대충 써 놓은게 보이더라구요.
떨리는 손으로 입력하고 엔터 누르니...
와우.. 잘 있었네요 ㅜ.ㅜ
다행이 해킹도 안당하고 잘 있어줘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진짜 복구구문 잘 간수하셔요.
그리고 하나는 회사 서랍, 하나는 집에서 나만 아는 공간, 나머지 하나는 집사람도 아는 곳에 보관을 합니다.
이렇게 하니 그나마 든든하더라고요..
이제 돈 벌어서 코인만 좀 넣어놓으면 되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