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尹,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단 파견...캐시 우드 "부켈레 만나 비트코인 활용 논의"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을 경축 특사단으로 파견한다고 30일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사단을 통해 부켈레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취임식 참석에 더해 엘살바도르 고위 인사 면담, 동포 간담회, 우리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는 중미지역 내 우리의 오랜 우방이다. 양국은 1962년 이래 정치·경제·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BTC)을 법정 화폐로 채택했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5775 BTC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이유로 엘살바도르의 행보를 비판했지만,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매일 1BTC를 구매하겠다고 선언하면서 BTC 투자를 2배로 늘렸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는 최근 X를 통해 "지난주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만나 비트코인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제·교육 개혁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등을 이용하면 향후 5년 동안 엘살바도르는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10배로 늘릴 수 있다. 부텔레 대통령이 엘살바도르를 비트코인과 AI 커뮤니티를 위한 오아시스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은 역사상 가장 큰 경제 및 기술 혁명이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064 / 234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