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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호화폐 행정명령 기대감에 비트코인 41,000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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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 트위터  © 코인리더스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의 암호화폐 성명서가 알려지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9% 가량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BTC)은 수요일(현지시간) 일찍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임박한 암호화폐 명령이 디지털 자산 산업을 규제하는 데 건설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실수로 발표한 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 기사: 미 재무장관 "바이든 암호화폐 행정명령, 책임 있는 혁신 촉진"  

 

실제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8.79% 급등한 약 41,588달러를 기록 중이다. 또, 이더리움(ETH, 시총 2위)는 8.24%, 테라(LUNA, 시총 7위)는 21.38%, 아발란체(AVAX, 시총 10위)는 10.20% 급등하는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성명에 따르면 크립토 EO(행정명령, e0xecutive order)는 긍정적이며 책임 있는 혁신을 지원할 디지털 자산 정책에 대한 조정되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사려 깊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이러한 건설적인 접근 방식에 박수를 보내며 미국이 암호화폐 분야의 리더로 남도록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중 암호화폐 거래 규제의 첫걸음이 될 암호화폐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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