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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 적절한 규제 시 결제 효율성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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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장관이 스테이블코인을 충분히 규제한다면 결제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 말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장관 재닛 옐런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스테이블코인은 적절하게 규제되어야 한다"며 "그러한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은 효율성을 높이고 결제는 더욱 용이해질 것이다. 다만 충분히 규제되는 상황에서만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캐나다 억만장자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디지털 루블이나 중국의 디지털 위안을 보유하는데 관심 없다. 대신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큰 기회는 미 달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투자 관련해 "나는 암호화폐 카우보이가 되서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데 관심이 없다"며 "이미 투자한 자산이 많기 때문에 규정을 지키는게 중요하고, 투자 전 규제기관과 상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데스크가 "테라(LUNA) 블록체인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T의 수요 증가 및 테라 기반 디파이 플랫폼 내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이 LUNA 신고가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LUNA는 11월 들어 두 번째로 신고점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LUNA는 테라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스테이블코인이 법정통화와의 가치 연동을 유지하는 데 활용되는 알고리즘 기반 밸런싱 시스템의 일부다. UST가 발행될 때마다 동일한 가치의 LUNA가 소각된다. 

 

테라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테라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테라 블록체인에 콜롬버스5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이후 현재까지 약 9200만개 이상의 LUNA가 소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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