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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집값 상승률 둔화...주택시장 냉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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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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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에서 매물로 나온 한 단독주택


28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4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20.4% 급등했다. 이는 지난 3월 상승률 20.6%보다는 다소 내려간 것이다. 전월보다 집값 상승률이 조금이나마 낮아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따라서 4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미국의 집값 과열이 식기 시작했다는 첫 번째 잠재적 신호일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미국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로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4월 5%를 돌파하고 최근 6%까지 넘어서 수요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앞서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년 동월보다 8.6% 급감,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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