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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권도형, 美 투자회사와 짜고 시세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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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권도형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가 미국의 한 대형 투자회사와 짜고 시세조작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EC는 "2021년 5월 1 UST 가격이 0.95 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일주일 후 1달러선을 회복했다. 당시 미국의 한 대형 투자회사가 UST를 비공개로 대량 매수했고, 이 힘으로 가격이 복원된 정황이 있다. 또 해당 투자사는 LUNA를 시세보다 훨씬 싸게 넘겨받아 큰 차익을 본 사실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SEC는 해당 업체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 테라폼랩스 개발자 A씨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점프크립토'라고 지목했다. A씨는 "'점프크립토'와 권도형 사이에 극비리 계약이 있었다. 스테이블 코인(테라)의 가격은 1달러에 유지시키고 그리고 루나의 가격을 좀 띄우는, 이제 그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KBS는 비밀 계약의 존재와 내용을 질의했지만, 점프 측은 테라의 가격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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