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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메타마스크 출금 리스크에 업계 분위기 바뀔듯..은행 성향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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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빗썸 등 암호화폐 거래소의 화이트리스트 제도 적용 여부에 따라 업계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고 이코노믹리뷰가 전했다. 시장 1위 업비트가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운영하지 않을 전망이며, 이럴 경우 이름과 휴대폰 번호, 이메일 정보가 없는 메타마스크를 보유한 고객은 자연스럽게 다른 거래소보다 업비트를 더 많이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코인원은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적용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경우 이름과 휴대폰 번호, 이메일 정보가 없는 메타마스크로 자산을 이동시킬 수 없게 된다. 코인원과 빗썸, 코빗은 트래불룰 대응을 위해 프라이빗 블록체인 R3 코다 기반 솔루션을 바탕으로 합작법인 '코드(CODE, COnnect Digital Exchanges)'를 설립한 상태다. 또한 각 거래소들과 실명계좌 계약을 한 은행과의 관계설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원과 빗썸이 NH농협은행, 코빗이 신한은행과 각각 계약을 맺은 가운데 이들 은행들이 거래소에 강력한 트래블룰 이행을 요구했다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각자의 계약사항은 기밀이며 각 거래소들도 관련 메시지를 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코인원, 빗썸, 코빗에 대해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강력한 트래블룰 이행을 압박하며 화이트리스트 정책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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