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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FBI 공조, 리플 피싱 피해자에 1억4000만원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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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 따르면 한·미 수사기관이 공조해 가상화폐 ‘리플’ 피싱 사기를 당한 국내 피해자들에게 사기 피해금액을 되돌려줬다.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사이버수사과(부장검사 정영수)는 지난달 미국 FBI, 연방집행국과 공조해 피싱 사기를 당한 국내피해자 8명에게 1억4000만원을 돌려줬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인 2명과 일본인 1명으로 구성된 범죄자 일당은 2017년 6월부터 미국서버에 리플 가상화폐 사이트로 위장한 피싱사이트를 개설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사이트 접속을 유도한 후 ID·비밀번호 등 계정정보를 탈취하고, 피해자 계정에 접속해 가상화폐를 무단으로 빼돌렸다. 이런 방식으로 한국인 24명, 일본인 37명 등 61명이 피해를 당했다. 피해금액은 9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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