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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규제 동향] 아르헨티나 투쿠만 주, 암호화폐 과세안 통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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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투쿠만 주, 암호화폐 과세안 통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투쿠만주 의회가 최근 암호화폐 과세안을 통과시켰다. 암호화폐를 해외 통화로 취급하고 거래 수익에 세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과세를 위해 투쿠만 주민들은 암호화폐 보유 현황을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앞서 올초 코르도바주도 암호화폐 거래세를 도입한 바 있다.

 

■ 대만 금감위, '가상화폐 플랫폼 및 거래 서비스' 규제 기관으로 지정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MOEA)가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가상화폐 플랫폼 및 거래 서비스'로 정식 분류하고 금융감독위원회(FSC)를 주요 규제기관으로 지정했다. 금감위는 세무, 법률 부문과 협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규정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증권형토큰발행(STO)은 블록체인과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공모 행위로 증권사 하위 분류에 등재돼 기존 증권업과 동일한 규제를 받게된다.

 

■ 바베이도스, 디센트럴랜드와 메타버스 대사관 설립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베이도스 외교통상부가 디센트럴랜드(MANA)와 디지털 대사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14일(현지시간) 체결했다. 바베이도스 내각은 지난 8월 메타버스 대사관 설립을 승인하고, 1월로 예정된 메타버스 대사관 설립을 독특한 외교적 기회로 삼겠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영토를 주장한 첫번째 국가가 되는 바베이도스는 외교부와 과학기술부 등이 수개월간 해당 계획을 검토했으며, 전문가들은 대사관이 비엔나 협약과 더불어 국제법도 준수할 예정이라 밝혔다.

 

■ 美 초기 헌법 사본 구입 자금 조달 위한 DAO 출범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헌법 초기 사본을 구매하기 위한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가 조직됐다. 헌법 DAO로 명명된 이들은 소더비에서 경매에 출품할 예정인 초기(대륙 회의 제출 전) 미국 헌법 13권 정식 사본 중 하나를 낙찰받기 위한 자금을 모으는 것이 목표다. 

 

소더비에 따르면 초기 헌법 사본 중 2권만이 개인에 의해 소장되고 있다. 헌법 DAO는 경매 참여자금을 이더리움(ETH)으로 모으고 있으며, 목표 모집액은 2000만달러다. 소더비가 예상한 낙찰 가격은 1500만 달러다. 

 

이와 관련해 헌법 DAO는 "웹3 정신에 입각해 세계 최고의 작품을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존하고자 한다. 국민을 위해 사본을 보존할 계획이다. 소유권은 DAO에게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헌법 DAO가 토큰을 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 DAO라고 할 수 없으나, 현재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인도 의회, 15일 암호화폐 기업 경영진들과 회의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인도 의회가 15일(현지시간) 현지 암호화폐 기업 경영진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회의는 15일 오후 3시(IST 기준) 인도 수도 뉴델리에 있는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의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도모바일온라인협회(IAMAI) 계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위원회(BACC) 회원들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유노코인(Unocoin) 공동설립자인 하리쉬BV(Harish BV)는 "정부가 암호화폐 관련 논의를 위해 업계 관계자를 소집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라며 "업계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이해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이러한 접근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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