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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사고 이더리움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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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공포로 증시,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전한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 자산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Bitcoin, BTC)에 기관 자금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 출처: 코인셰어스  © 코인리더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럽 최대 암호화폐 투자 업체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최신 디지털 자산 흐름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투자 펀드는 순유입을 보이고 있는 반면 '선도적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투자 펀드는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데일리호들은 "지난 주 기관의 관심을 지배한 건 비트코인이었다. 알트코인은 지난 주에 기관 자금이 거의 유입되지 않았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상대적인 안전성에 몰려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지난 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상품으로 1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전주 8700만 달러 순유입에 이어, 2주 연속 유입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으로 1억 2600만 달러가 유입된 반면,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서는 32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더 투자 상품은 9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올들어 총 3억 50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는 올들어 5억 달러 넘게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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