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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비트코인, 2만7천달러냐 3만달러냐..."규제 기관 BTC 죽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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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간밤 뉴욕 증시 하락에도 1%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뉴욕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하락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4월 5일 오전 7시 47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11% 상승한 28,1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3.74%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7,681.31달러, 최고 28,433.7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약 2.7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 크립토 인플루언서 다이아몬드XBT(Diamond XBT)는 인투더블록의 데이터를 인용 "좋은 소식을 하나 공유하자면 온체인 데이터 상 현재 비트코인 가격대는 저항이 거의 없는 강력한 수요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30,000달러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시간이 알려줄테지만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34.2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바이낸스 BTC/USD 일봉 차트에서 더블탑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 단기적인 약세가 연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렉트캐피털은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면서, "더블탑 패턴은 대칭되는 모양이 특징이다. 첫 번째 '탑' 패턴은 10개의 일봉으로 완성됐고, 현재 진행형인 두 번째 '탑'은 7개의 일봉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향후 며칠간 비트코인 가격 추세는 더블탑 패턴의 완성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만약 27,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단기 약세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가 "비트코인(BTC)은 이더리움(ETH)보다도 더 탈중앙화 돼 있다. 그 어떤 규제 기관도 비트코인을 죽일 수 없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맥글론 전략가는 "현재 규제 기관이 암호화폐 업계를 궁지로 몰고 있는데 많은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암호화폐를 압박할수록 비트코인의 장점은 두드러진다. 규제 기관은 비트코인의 털끝조차 건드릴 수 없다. 아울러 경기침체가 심화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데, 암호화폐 투자를 꺼리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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