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기로에 선 XRP...리플 "금융기관 10곳 중 7곳, 블록체인 활용 결제에 관심"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13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38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89% 상승한 가격이다. 시가총액은 약 187억 달러로,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약 182억 달러)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시총 6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XRP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Bitcoin, BTC)을 비롯한 많은 알트코인은 위험자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계속해서 개선되면서 바닥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XRP는 0.39달러의 오버헤드 저항과 0.37달러의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사이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황소(매수 세력)가 오버헤드 장애를 제거하면 XRP/USDT 페어는 0.48달러, 나아가 0.5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0.35달러의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로 떨어지면 0.30달러의 중요 지지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날 핀볼드에 따르면 일본 신세이은행(Shinsei Bank)은 SBI VC 트레이더와 함께 신규 계좌 개설이나 정기 예금 가입 고객에 리플(XRP)나 비트코인(BTC)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한편 리플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금융기관의 70%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를 활용한 결제에서 데이터 보안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2,299 / 2417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