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총재 "디지털 화폐 e-나이라, 국가 경쟁력 유지에 도움"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고드윈 에메필레(Godwin Emefiele)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총재가 "최근 도입된 디지털 화폐 'e-나이라(e-naira)'는 디지털화 된 세계에서 나이지리아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가 나이지리아 내 결제 시스템으로 도입되면 무역 및 투자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디지털 화폐가 이를 사용하는 개인의 거래, 구매, 투자 및 기타 경제 활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강조했다. 앞서 무하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당시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2021년 10월 "는 e-나이라 도입으로 나이지리아의 국내총생산(GDP)이 10년 동안 290억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