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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독주' 텔레그램의 톤코인, 사상최고가 랠리...도지코인 시총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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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톤코인(TON)/출처: X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약세장에 톤코인(TON)의 나홀로 독주가 돋보인다.

 

9억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텔레그램의 코인으로 불리는 '톤코인(TON)'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사상최고가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월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 56분 현재 TON 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33% 급등한 8.20달러를 기록 중이다.  

 

TON은 이날 장중 8.24달러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TON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199억 달러로, '밈코인의 왕' 도지코인(DOGE, 약 196억 달러)을 넘어서며 시총 8위 자리를 꿰찼다.

 

심지어 코인코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TON의 시총은 284억 달러로, 리플(XRP, 263억 달러)마저 제쳤다.

 

데일리코인에 따르면 톤코인은 최근 몇 주 동안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특히 스테이블코인 거물인 테더(USDT)와 같은 유명 파트너십을 잇달아 추가했으며, 온체인 지표에서 긍정적인 상승을 경험했다.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는 지난 6일 X를 통해 “우리는 테더와 함께 USDT 채택을 위한 100개 이상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톤 재단과 테더의 비즈니스 개발팀은 이 대규모 계획에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아프리카 현지 결제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톤스탯(TonStat) 데이터에 따르면, 톤 네트워크는 모든 유형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의미하는 계정 수가 급격히 증가해 2024년 초 440만 개에서 현재 3,400만 개로 670% 증가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사 메커니즘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캉(Andrew Kang)은 "TON은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큰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다. 파벨 두로프는 텔레그램을 세계에서 가장 큰 앱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미니앱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는 TON에 긍정적"이라고 포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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