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코인(NOT), 일주일간 세 자릿수 랠리...상승 촉매제는 '이것'

▲ 텔레그램

텔레그램 미니 앱으로 통합된 P2E 게임 토큰인 낫코인(Notcoin, NOT)이 지난 일주일 동안 세 자릿수 비율로 랠리를 기록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에서 독보적인 상승세로 주목받았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낫코인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낫코인은 1시간 봉에서 거래가가 1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강세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암시한다. 4시간 봉에서는 또다른 강세 랠리를 추진하기 위한 가격 후퇴를 기록했다.

현재 낫코인은 0.029405달러에 고점이, 0.018863달러와 0.011381달러에 저점이 형성되었다. 

뉴스BTC는 0.029405달러 고점을 돌파한다면, 추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신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0.018863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저항선 상승 돌파 시도가 멈추고, 0.011381달러를 시험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소셜 관심도 증가가 낫코인의 강세 촉매제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심리 분석 플랫폼인 알파스캔(Alphascan)은 6월 3일(현지 시각) 12시간 동안의 암호화폐 소셜 언급량 분석 결과, 낫코인이 언급량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동시에 낫코인의 일일 언급량은 12시간 사이 8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4시간 사이 낫코인의 주간 소셜 언급량은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긍정적인 소셜 심리가 형성되면서 텔레그램 생태계에 고래 세력이 추가로 유입되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구 트위터)에 “3일(현지 시각), 1회 거래 금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대규모 거래량이 237.5% 증가했다. 톤코인 고래 활동은 투자 및 포지션 전략 변경을 암시한다”라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