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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ETF, 솔라나 가장 적합"..."트럼프 대선 승리 시 알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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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na, SOL)     ©코인리더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13일(현지시간)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올 여름 안에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벌써부터 다음 현물 ETF 암호화폐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크립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ETH 외 다른 디지털자산 ETF가 미국 내 승인을 받기까지 갈 길이 멀었다"고 말했다.

 

그는 "솔라나(SOL)가 차기 ETF로 가장 적합하다. 다만 다음 알트코인 ETF를 보기까지 몇 년은 걸릴 것 같다. 발행사가 내일 당장 ETF를 신청하더라도 2025년 3월까지 SEC는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미국 대선이 또 다른 암호화폐 ETF의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로 인해 프로세스가 가속화될 수는 있겠지만, 또 다른 알트코인 ETF는 몇 달에서 몇 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도 최근 보고서를 발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솔라나 등 알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솔라나 기반 모든 활동,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디파이, 밈코인, NFT, 파이어댄서(Firedancer) 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상장 책임자인 롭 마로코(Rob Marrocco)는 최근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팟캐스트에서 "솔라나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은 비현실적이며, 이런 상품이 출시되려면 선물 ETF가 먼저 나오거나 규제 명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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