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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에 암호화폐 시총 1.5% 증가...리플·카르다노 4%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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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이 지난밤 미국 증시 상승과 달러화 약세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오후 6시 3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BTC 가격은 19,164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83% 오른 수치다. 1ETH는 1.66% 상승한 1,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톱10' 암호화폐 중에는 리플(XRP, 시총 6위)과 카르다노(ADA, 시총 8위)가 4%가량 오르며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이다.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자체 개발한 소셜 메트릭스 지표에 따르면 리플, 카르다노가 서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샌티멘트는 카르다노의 열악한 시장 성과와 XRP의 가격 반락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거래자와 투자자는 2022년 4분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고, 이에 따라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 관련 언급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1.49% 증가한 9,91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살아나며 상승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97포인트(2.47%) 오른 31,082.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6.97포인트(2.37%) 상승한 3,752.7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4.87포인트(2.31%) 뛴 10,859.72로 거래를 마감했다.

 

통상 비트코인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달러화도 떨어졌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1.01% 내린 111.88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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