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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암호화폐 채굴, 환경 위협... 상용화 저해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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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의 암호화폐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 "지난 3년 간 비트코인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200테라와트시(TWh)로 4배 증가했다"며 "비트코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중요과제"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에너지 소비량의 76%는 석탄 등 재생 불가능한 자원에서 비롯되며, 1 BTC 채굴에는 비자 거래 20억 건 을 처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며 "이 같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암호화폐의 상용화를 저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등 일부 정부는 이에 대해 규제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가치가 확대됨에 따라 사람들은 비규제 시장에서 암호화폐를 채굴, 거래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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