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개발자 "올해 암호화폐 가격, 롤러코스터 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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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마커스(Billy Markus) 도지코인(Dogecoin, DOGE) 개발자가 2022년 시장 전망을 내놨다.
그는 1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웹3 이슈로 인한 인터넷 너드(nerd) 간 전쟁이 심화되고, 암호화폐 가격이 롤러코스터를 탈 것이며, 도처에서 러그풀(rug pull, 먹튀)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사람들의 전망은 현실이 되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모두 웃고, 생각하고, 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my 2022 predictions:
— Shibetoshi Nakamoto (@BillyM2k) January 1, 2022
- web3 will lead to more internet nerd wars
- crypto prices will roller coaster
- rug pulls everywhere
- people’s predictions won’t come true
- we will all laugh, think, and cry
한편 도지코인은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재미 삼아 만든 암호화폐다. 이들은 당시 인터넷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으로 인기를 끈 일본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삼고 이름도 시바견 밈을 뜻하는 '도지'를 따와 '도지코인'이라고 했다.
도지코인(DOGE, 시총 12위)는 일부 사람들에게 농담으로 여겨졌지만 이 암호화폐의 초기 투자자들은 큰 돈을 벌었다. 실제 도지코인은 연초에 불과 1센트(0.01달러)의 가치가 있었지만 5월에 약 74센트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초기 투자자들에게 7,400%의 수익률을 안겼다.
다만 자신을 도지코인 아버지(Dogefather)라고 부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유력 인사들과 강력한 커뮤니티의 과대광고에 의존한 투기적 속성 때문에 급등 후 빠르게 하락하며 1월 1일(한국시간) 현재 0.1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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