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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8주년···DOGE 장기보유자 부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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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트위터 계정 @GaryLittlemore  ©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지난 7일간 20% 가량 급락하며 시총 10위권에서 벗어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크 큐반이 좋아하는 패러디 암호화폐 도지(DOGE, 시총 110위)는 12월 7일(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179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65% 오른 수치다.

 

도지는 지난 24시간 동안은 최저 0.1596달러에서 최대 0.183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도지의 사상최고가는 0.731578달러이다.

 

시가총액은 약 236억 달러로, 시바이누(SHIB, 시총 13위)와 아발란체(AVAX, 시총 12위)보단 높고 테라(LUNA, 시총 10위)와 폴카닷(DOT, 시총 9위)에 비해선 낮다. 이들 코인의 시총은 200억~270억 달러 사이에 놓여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는 "도지(DOGE)는 12월 4일 핵심 지지선인 0.15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나 황소(매수 세력)의 저가 매수로 다시 가격을 끌어올렸다. 다만 더 높은 수요 부족으로 0.19달러의 오버헤드 저항은 넘지 못했다"며 "황소가 0.19달러 저항과 20일 지수이동평균(EMA·0.20달러)를 돌파하면 추세 전환의 신호로 읽힐 수 있다. 하지만 0.15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매도가 심화되면 DOGE/USDT 페어는 0.13달러까지 하락한 다음 심리적 지지선인 0.1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일론 머스크가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이 8주년을 맞았다. 밈 코인의 시초인 도지코인은 2021년 초 단 4개월 만에 17,000% 급증하며 전체 투자 커뮤니티를 사로잡았었다. 비트코인 패러디인 도지는 또한 시바이누(Shiba Inu, SHIB) 등 많은 모방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등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투데이는 "도지코인은 사상 최고치에서 76.1% 하락했지만 연초 이후 여전히 6,943%나 상승해 장기 보유자를 암호화폐 부자의 일부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 트위터에서 머스크와 자주 교류하는 도지코인의 공동 창립자 빌리 마르쿠스(Billy Markus)는 트위터에 "도지코인 덕분에 2021년이 두 번째로 이상한 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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