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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팔 "비트코인 '바나나 존'에 진입"...'부자아빠' 저자 "매달 BTC 매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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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코인리더스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26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6만 달러 수준이다. 이에 매달 BTC를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TC를 처음 매수한 건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의 추천 덕분이다. 처음에는 개당 6,000달러에 30 BTC를 매수했는데, 현재 가격은 개당 60,000달러"라고 말했다.

 

전 골드만삭스 임원이자 유명 매크로 투자자인 라울 팔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콧 멜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의 4분기에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이 랠리를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선거 연도의 4분기는 모든 자산에 있어 진정한 '바나나 존'(banana zone)이다. 따라서 가을이 되면 자산 가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매우, 매우,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BTC 강세론을 폈다.

 

기요사키는 라울의 유튜브 강의 덕분에 왜 비트코인이 '바나나 존'에 진입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며, BTC 매수을 권유했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은 '규칙 기반 화폐'(rules based money)이고, 정부의 가짜 법정화폐는 '부채 기반 화폐'(debt based” money)라고 명명하며, "규칙 기반 화폐는 사람들을 더 부자로 만들어주지만, 정부의 가짜 부채 기반 화폐는 더 가난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전날 X를 통해 "비트코인이 하락하며 대부분 사람들은 매도하고 있지만 나는 추가 매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시장은 부침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트레이딩을 통해 수익을 내기도 한다. 하지만 잦은 트레이딩은 양도소득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나는 '존버'를 택했다. 최근의 가격 하락이 두렵다면, 대부분의 피고용인이 그렇듯 BTC를 매도하고 현생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 반면 고용인(serial entrepreneur)적 사고방식을 가졌다면 이와 반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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