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인의 자회사 디에프체인, 인피니티 마켓 P2E 게임 2종 베타서비스 8일 오픈

러쉬 코인(RUSH) 재단과 드래곤플라이가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자체 개발한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를 8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디에프체인’의 인피니티 마켓은 게임 플랫폼으로 해당 플랫폼에 다양한 P2E 게임의 출시를 준비해 오고 있다. 작년 12월31일에 알파버전을 오픈하여 이용자 대상 이벤트와 함께 경제 밸런스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을 확보해 왔다.

인피니티 마켓은 오픈 베타 서비스 진행 전 사전 가입 이벤트를 지난달 24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후 2시 59분까지 진행 중이다. 인피니티 마켓 오픈 베타서비스는 8일 오후 3시에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사전 가입자 수가 4만명을 돌파하게 되면서 서버 증설로 인하여 당일 오후 9시로 연기되었다. 

8일 오후 9시에 론칭하는 인피니티 마켓의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에는 '인피니티 러쉬'와 '픽셀그라운드' 2종의 P2E 게임도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인피니티 러쉬는 러쉬코인 재단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방치형 액션 RPG 게임이며, 픽셀그라운드는 NNSOFT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한국형 격투게임이다.

‘디에프체인’은 인피니티 마켓 정식 오픈 기념으로 메타콩즈(Meta Kongz)와 공동으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인 ‘인피니티 스톤’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디에프체인은 메타콩즈와 IP(지식재산권) 및 사업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인피니티 마켓 사전 가입 이벤트를 통해 인피니티 마켓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 론칭을 통해 P2E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