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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 활용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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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전문 미디어 CNBC가 "블록체인의 공개된 원장이라는 특징과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러시아가 국제 사회의 금융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4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의 비제이 에이어(Vijay Ayyar) 부사장은 "추적이 불가능하고 주로 범죄에 사용된다는 생각은 암호화폐를 둘러싼 가장 큰 오해다. 또 글로벌 통화 시장에서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해 유동성 측면에서 암호화폐를 제재 회피 수단으로 쓰긴 어렵다"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데이터 기업 크립토컴페어의 찰스 헤이터(Charles Hayter) CEO는 "적법한 프로세스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거래소들은 제재 대상 등 위험 소재가 있는 자금에 대해 평소보다 두 배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러시아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활용해 제재를 회피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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