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내년부터 개인간 송금 모니터링... "암호화폐 사기 근절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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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이 내년부터 모든 개인간 송금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중앙은행은 모든 상업은행에 개인 간 송금 시 송금자와 수신자 개인정보를 포함한 상세 정보를 기입,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조치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중앙은행은 "이는 은행 서비스 최적화 구현, 암호화폐 사기 및 불법 외환 거래 등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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