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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가 존립 위협 시 핵무기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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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사태' 속 ICBM 발사 훈련하는 러시아군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미국 공영 PBS방송과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과는 무관하게 국가 존립에 위협이 있을 때만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PBS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아워에 "우크라이나 작전의 결과는 물론 핵무기 사용의 이유가 아니다"라며 "우리의 안보 개념은 러시아의 존립에 대한 위협이 있을 때만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해 그 위협을 제거할 것임을 명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계속 권좌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며 "인신공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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