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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 교착상태 빠지나…전문가 "앞으로 2주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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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격으로 붕괴된 우크라 하르키우 공공 건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승패를 가리기 힘든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영국 국방·안보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잭 와틀링은 2주 이내에 전쟁이 끝나진 않을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2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은 북부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빠르게 점령하고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하리코프)를 장악하는 것 등을 목표로 했지만, 어느 것도 달성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미 전쟁연구소(ISW)는 19일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초기 공격을 물리쳤다"며 이번 충돌이 이제 교착 상태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ISW는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력을 키우기 위해 포격에 더 의존할 공산이 있고, 이는 매우 끔찍한 유혈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와틀링은 모든 징후는 러시아가 공격을 늦추기보다는 배가할 것처럼 보인다면서 이는 속도가 더 느릴지라도 우크라이나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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