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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SCE 소송 이기길 응원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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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The Saitama FUD Fighter 트위터  © 코인리더스


뉴질랜드의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인플루언서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Ripple)에 제기한 소송에서 리플(Ripple)이 승리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응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SEC는 리플과 임직원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라크 데이비스는 최근 476,000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에게 리플이 SEC 소송에서 승리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SEC가 '학교 운동장의 불량배'처럼 행동해왔다며, SEC(특히 게리 겐슬러 의장)이 취한 입장(현재 거래소에 상장된 거의 모든 암호화폐는 미등록 증권이라는 입장)이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미국 기반 투자자의 참여를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리플이 이번 소송에서 이기면 "중요한 선례를 남길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들이 리플의 승리를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에 그는 SEC가 승소하면 다양한 토큰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년 전 SEC는 리플에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XRP가 증권으로 등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이것은 리플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암호화폐 전체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2021년은 암호화폐의 분수령이 된 해였다. 수십억 명의 사람들을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로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수용과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명확했다"며 "하지만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공격적인 암호화폐 반대 접근 방식을 취해왔다. 이에 따라 리플은 ODL(On-Demaned Liquidity, XRP 사용 송금 서비스),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비지니스를 미국 외부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더리움(ETH) 법적 지위에 대해 SEC는 여전히 대답하지 않고 있다"며 "암호화폐 업계를 와일드 웨스트(Wild West, 미국 개척 시대의 황량한 서부)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 업계 내 대다수는 금융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 산업이 공정한 경쟁과 규제의 명확성을 요구한다고 처벌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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