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리플 가격 12월에만 15% 떨어져...100만~1000만 XRP 고래, 총 공급량의 7.23% 보유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이달 들어 15%가량 하락하며 0.40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약세장을 지속하고 있다. XRP는 12월 21일(한국시간) 오후 3시 4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34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81% 하락한 가격이다.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는 지난 7일간 12.46% 떨어졌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72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트위터를 통해 100만~1,000만 달러 상당 XRP 보유 주소가 올 연말까지 XRP 보유량이 빠르게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12월 이들 주소 수는 1,617개이며, 이들의 XRP 보유량은 전체 공급량의 7.23%를 차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출처: 샌티멘트 트위터  © 코인리더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리플과 SEC가 담당 지방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게 전문가 증언 배제 신청(Daubert Motions) 기한을 1월 13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리플과 SEC 측은 "휴일과 변호인단의 일정 조율 문제로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곡슈타인 미디어(Gokhshtein Media)의 설립자이자 전 미국 하원의원 후보인 데이비드 곡슈타인(David Gokhshtein)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SEC 소송에 대한 법원 결정이 2개월 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는 해당 소송이 2023년 1분기 끝날 것이라 예상된다고 지난 10월 밝힌 바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0,764 / 236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