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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거래량 급증, 투심 살아나나...XRP 강세론 힘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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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의 XRP 가격은 19일(한국시간) 0.49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합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시적으로 0.5달러를 넘었지만 안착에 실패했고 이후 계속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이날 오후 4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0.14% 상승한 0.4911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투데이는 "XRP 생태계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감정의 근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대규모 매수세를 촉발시켰다"고 전했다.

 

실제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XRP 거래량이 202% 증가한 2,569,261,126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높은 거래 심리는 24시간 동안 총 5,141,607,216.33 XRP가 거래되었음을 보여준다.

 

유투데이는 "XRP는 비교적 보수적인 성장 속도를 가진 암호화폐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거래량이 세 배로 증가했다는 것은 커뮤니티에 새로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현재로서는 리플 랩스의 유일한 주요 업데이트는 곧 출시될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관련된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리플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리플은 앞으로 대규모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 리플 대 SEC 소송이 거의 끝나감에 따라 분석가들은 XRP와 관련된 주요 성장 저해 요인이 곧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XRP 레저(XRPL)의 진화 또한 주의해야 할 주요 요소이다. 보유자가 XRP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면 수요 측면이 충족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가격이 더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FX스트리트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515달러에 리플의 저항선이 형성되었다고 전했다. 0.499달러에서 지지선을 형성한 채로 0.515달러 저항 돌파에 성공한다면, 6월 5일 기록한 고점인 0.53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50으로 중립을 기록한 상대강도지수(RSI)와 0 아래를 기록한 어썸오실리에이터(AO)도 고려하면, RSI와 AO가 동반 상승하면서 가격 회복 흐름이 순탄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황소 세력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진다면, 3월 11일부터 4월 13일 기록한 거래가인 0.581달러, 0.744달러까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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