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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거래량 증가 속 반등 시도...XRP 투자 급증, ETF 출시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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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Ripple, XRP)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기준으로 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리플의 XRP는 7월 2일(한국시간) 0.47달러대에서 여전히 거래되고 있다.

 

XRP는 일주일 넘게 0.47달러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기 암호화폐 XRP는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14% 상승한 0.4767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2018년 1월 4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인 3.84달러 대비 약 87.59% 하락한 수준이다.

 

주말 동안 감소했던 거래량은 72.45% 증가해 현재 809,010,837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XRP의 가격은 중요한 지지선인 0.47달러 부근에서 변동성을 보이며 횡보하고 있다. 이 가격대는 지속적으로 XRP를 지지해 왔으며, 이는 상당한 수요를 시사하고 중기적으로 상승 반전할 가능성을 높인다"며 "반대로 이 중요 지지선을 갑자기 하향 돌파할 경우 상당한 롱 청산이 발생해 단기적으로 급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XRP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암호화폐 자산운영사 코인셰어즈(CoinShare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에만 3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는 6월 초부터 총 320만 달러, 연초부터는 1,800만 달러에 이른다. 

 

XRP 관련 투자 상품은 솔라나(SOL), 라이트코인(LTC), 체인링크(LINK)와 함께 상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XRP는 알트코인 시장을 능가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XRP 투자 상품에 대한 유입이 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통 금융 시장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태도를 반영한다. 이러한 흐름은 XRP ETF 출시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ETF는 XRP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투자 매력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규제 문제와 시장 조건이 관건이지만, ETP를 통한 XRP에 대한 관심 증가는 ETF에 대한 수요를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리플의 사장 모니카 롱(Monica Long)은 최근 인터뷰에서 XRP ETF의 출시가 타당하며 커뮤니티의 지지와 모멘텀이 크다고 밝혔다. 

 

또 리플랩스(Ripple Labs)의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은 현물 이더리움(Ethereum, ETH) ETF의 출범이 다른 자산, 특히 XRP에 대한 ETF의 길을 열어주었다며 XRP ETF의 출시에 낙관적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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