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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바닥 쳤나...XRP 고래, 부정적 이슈에도 강세 포지션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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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2%가량 반등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달 12일 이후 25일 만에 44,000달러선을 회복하면서 XRP를 비롯한 암호화폐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2월 8일(한국시간)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513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70% 상승한 가격이다. XRP는 이날 최저 0.4994달러, 최고 0.514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거래량은 24시간 전 대비 17.04% 급증하며, 현재 897,253,7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달 XRP 가격이 20% 하락하고 리플을 둘러싼 부정적인 뉴스에도 불구하고, XRP 트레이더들은 레버리지 매수 포지션에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리플에 재무제표를 제출하라는 법원 결정과 회사 공동 창업자의 계정 해킹 등 최근의 사건은 투자자의 신뢰에 영향을 미쳤다. 또 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며 투심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며 "하지만 약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XRP 고래와 마켓 메이커는 레버리지 강세 포지션을 늘리고 있으며, 이는 레버리지 롱 포지션에 반영되고 있고, XRP 선물의 펀딩비는 롱과 숏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보안업체 해켄(Hacken) 보고서를 인용해 “리플 공동설립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의 계정을 해킹한 것은 리플 내부자(고위 임원)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앞서 크리스 라슨은 개인 XRP 계정이 해킹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1억 1,200만 달러 상당 XRP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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