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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비트코인 반등·매도세 약화에 0.80달러 회복...XRP 1달러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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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상승 흐름을 보이며 0.80달러를 회복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5만 달러를 회복했고, 매도세가 약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시총 8위)는 12월 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83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4시간 전 대비 5.24% 상승한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7523달러에서 최고 0.8398달러까지 올랐다. 현재 XRP 시가총액은 400억 달러에 근접한 39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약 408억 달러 수준인 시총 7위 USD코인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황소(매수 세력이) XRP 가격을 0.85달러 저항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20일 지수이동평균(EMA·0.97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다만 이 가격대에서 곰(매도 세력)의 강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지만 돌파에 성공하면 안도 랠리를 목격할 수 있다"며 "반면 0.85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하면 XRP/USDT 페어는 0.6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XRP가 1달러 저항에 의해 거부된 이후로 가격은 지난 토요일에 시장 붕괴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XRP의 주요 기술 지표는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토요일 폭락 이후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추세 반전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어 현재 지지선인 0.75달러 및 0.70달러를 유지하면 황소에게 반전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온라인 핀테크 및 경제 전문매체 파이낸스피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리플(Ripple) 간 소송 담당 판사인 사라 넷번(Sarah Netburn) 판사가 "소송에서 양 당사자에게 DPP(Deliberative Process Privilege, 심의 과정 특권)에 관한 주장을 검토하고 보완하도록 명령했다"며, 이는 리플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몇 달 동안 SEC는 특권 정보라는 이유로 XRP,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에 대한 기관의 생각과 논의에 관한 문서 제출을 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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