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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한달만에 시총 20% 급감, 왜?...코마캡 커뮤니티, 월말 XRP 가격 0.4027달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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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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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2%가량 하락하며 0.38달러대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는 12월 8일(한국시간) 오전 7시 37분 현재 코인마켓캡(코마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02% 하락한 0.38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지난 7일간 6.76% 떨어졌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92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핀볼드는 "XRP는 긍정적인 리플 소송 뉴스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한 달 새 50억달러 가까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핀볼드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XRP 토큰 커뮤니티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의 소송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높은 가격 변동성을 기록했다. 실제로 XRP는 매도 압력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한 달 만에 시총 48억 7,000만 달러를 잃었다. 이는 지난 11월 11일 기록된 239억 1,000만 달러 대비 약 20% 하락한 수치다.

 

핀볼드는 XRP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해 "황소(매수 세력)이 주요 저항 수준인 0.40달러를 넘어서면 0.50달러까지 상승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는 "XRP 토큰이 0.38달러의 중요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만약 XRP에 대한 긍정적인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가격은 약 0.5달러가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마캡 커뮤니티는 XRP의 12월 평균 가격을 0.4027달러로 예측하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이번 리플 가격 예측은 1,83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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