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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1달러 다시 내줘...XRP 모멘텀 약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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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세를 보이며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XRP는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1.90달러에 근접한 뒤 줄곧 하락세에 머물렀고 이후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시총 7위)는 12월 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98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25% 하락한 수치다. XRP는 지난 7일간 6.31% 떨어졌다. 현재 XRP 시가총액은 약 465억 달러 수준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는 강력한 지지선인 0.85달러에서 반등했지만 20일 지수이동평균(EMA·1.04달러)의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당분간 XRP/USDT 페어는 0.85달러~1.41달러 사이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XRP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하락해 0.85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0.7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XRP는 11월 10일 2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곰(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 결국 11월 28일에 2개월 최저치에 도달했다"며 "이후 기술적으로 약간의 강세 신호를 보였지만 황소가 최근에 얻은 모멘텀을 가속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은 "송금 토큰 XRP의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유동성과 강세 모멘텀이 증가하며 1.20달러까지 20% 상승하는 것이다"며 "반대로 1달러 수준이 무너지면 강세 전망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이 경우 0.85달러선에서 매도·매수 간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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