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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1달러 지지선 아슬아슬...분석 "XRP 약세 흐름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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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8% 가량 급락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를 위협받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56,000달러선까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11월 19일(한국시간) 오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7.71% 하락한 수치다. 지난 24시간 동안 XRP는 최고 1.15달러, 최저 1.0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도 500억 달러가 붕괴되며, 현재 약 490억 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XRP가 1.20달러에서 하락한 후 1.0달러에서 지지받고 있지만 반등이 여의치 않아 곰(매도 세력)이 1달러 아래로 떨어뜨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만약 성공하면 황소(매수 세력)은 0.96달러에 또 다른 방어선을 갖게 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매체는 "상대강도지수(RSI),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등 주요 기술 지표에 따르면 현재 XRP는 약세장이며, 이같은 추세가 곧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중요한 심리적 수준인 1달러 유지가 반등에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관련 기사: 리플(XRP), 앞으로 오를까 떨어질까 

 

또, 글로벌 금융 매체 FX스트릿은 "다른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XRP 가격은 거래일 내내 지속적인 매도 압력으로 상당한 하락세를 겪고 있다. 현재 XRP의 오실레이터(oscillator), 주간 상대강도지수 등 기술 지표에 따르면 극도의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0.98달러 아래로 가격이 떨어지면 0.80달러선까지 급락할 수 있다"며 "반대로 황소가 1.18 이상에서 거래되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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