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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1달러 회복 시도...고래 움직임·SOLO 에어드랍·SEC 피소 등 호재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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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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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7일 동안 가치가 10% 이상 상승해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지난주에 겪은 손실을 만회했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XRP(시총 8위)는 12월 21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9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대비 7.72% 오른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8286달러에서 최고 0.9057달러까지 거래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은 "XRP는 연초 대비 54% 상승했지만 다른 상위 10위권에 있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보다 상승폭이 훨씬 낮다"며  "또한 XRP는 거의 4년 전인 2018년 1월 7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ATH)보다 74% 낮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최근 XRP 고래(큰 손 투자자)들의 활발한 움직임, 여기에 더해 다가오는 솔로제닉(Sologenic, SOLO) 에어드랍으로 인해 XRP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12월 19일(현지시간) 두 개의 개별 거래에서 4억 4,930만 XRP를 이동하는 엔티티(entity)를 포착했다. 또, XRP를 활용하는 회사인 솔로제닉(Sologenic)은 5억 달러 규모의 솔로(SOLO) 토큰을 XRP 보유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은 "미국 비영리 정부 감시 단체 엠파워 오버사이트(Empower Oversight Whistleblowers & Research)가 리플에 대해 편향적이라고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XRP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애널리스트들도 리플에 대해 낙관적이며, SEC-리플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로 인해 XRP 가격 강세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CoinsKid의 암호화폐 분석가는 "XRP가 지난 7월의 마지막 2주 동안 관찰된 이중 바닥 패턴(double-bottom pattern,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을 보여주는 패턴)을 반영하고 있다"며 "리플 가격이 지속적인 추세를 따라갈 경우 랠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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