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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10일 투자 손실 3천만 달러 넘어서...XRP 거래소 공급량은 연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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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가상자산 전문 플랫폼 FX스트리트는 리플(Ripple, XRP) 투자자가 손실을 기록했다는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에 주목했다.

 

샌티먼트의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NPL(Network Realized Profit/Loss) 지표 분석 결과, 리플 투자자의 손실 규모가 3,00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손실로 토큰 보유량을 분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장 항복 신호에 해당한다.

 

그러나 샌티먼트는 열흘간 거래소 내 리플 공급량이 1% 하락한 점에도 주목하며, 리플의 매도 압박이 완화되었을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도 리플의 거래소 공급량에 주목하며, 25일 기준 284만 XRP가 공급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의 하드웨어 지갑 내 리플 보유 지속,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에서의 스테이킹, 랠리 기대에 따른 보유 자산 매도 보류 등이 거래소 내 자산 공급량 감소 추세의 주된 원인으로 언급된다.

 

하지만 매체는 1달러 돌파 가능성을 주장하는 커뮤니티의 기대감과 달리 리플의 최근 가격 흐름을 고려했을 때 단기간 급격한 반등 흐름을 기록할 확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다. 

 

이 외에도 매체는 0.06을 기록한 시장 안팎의 자금 흐름을 측정한 지표인 차이킨 머니 플로(CMF)로 리플 수요 감소 신호를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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