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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의 부활..."2022년 대규모 알트코인 랠리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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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23일(한국시간) 장중 한때 심리적으로 중요한 저항선인 1.0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곧바로 차익 매물 출회에 1.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XRP(시총 6위)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96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대비 1.57% 오른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9272달러에서 최고 1.01달러까지 거래됐다. XRP의 시가총액은 약 456억 달러로, 약 452억 달러인 카르다노 에이다(ADA)를 제치고 시총 6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은 "XRP 가격은 1.015달러 저항 수준을 다시 테스트하면서 황소(매수자)의 부활을 보여주고 있다. XRP 가격 상승은 인상적이지만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서면서 XRP 가격이 지금 되돌려질 가능성이 있다"며 "만약 황소가 1.102달러의 저항을 넘어서면 이전 고점인 1.222달러까지 랠리할 수 있다. 하지만 매도세가 다시 강화되면 최대 0.75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고, 나아가 이전 저점인 0.688달러까지 떨어지면 강세 이론은 무효화 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XRP는 12월 초 이후 처음으로 18% 이상의 주간 상승률을 유지하며 1달러로 돌아갔다"며 "이는 2022년 대규모 알트코인 랠리의 신호탄인 셈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년 전 오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것은 리플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암호화폐 전체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공격적인 암호화폐 반대 접근 방식을 취해왔다. 이더리움(ETH) 법적 지위에 대해 SEC는 여전히 대답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리플은 많은 비즈니스를 미국 바깥에서 진행하고 있다. 웹2는 미국 기업들과 함께 구축됐다. 웹3는 어떻게 될 것 같은가?"라고 전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암호화폐 업계를 와일드 웨스트(Wild West, 미국 개척 시대의 황량한 서부)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 업계 내 대다수는 금융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며 "산업이 공정한 경쟁과 규제의 명확성을 요구한다고 처벌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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