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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오를만하면 떨어지네...美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관련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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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1.1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 가량 급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11월 17일(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04% 하락한 수치다. 지난 24시간 동안 XRP는 최고 1.16달러, 최저 1.0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512억 달러이다.

 

리플 약세장에도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로 불리는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는 최근 148,000명의 팔로워에게 XRP는 단기적으로는 어려운 거래가 될 수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이 알트코인을 선호하기 시작할 때 XRP가 더 강력하게 움직이는 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이 분석가는 XRP가 축적(accumulation, 경기상승 전환을 앞둔 주식매집)을 조만간 끝내고, 빅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회사인 리플(Ripple)은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민간 부문과 공공 기관의 명확한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리플은 "미국 전통 시장에 적용되는 기존 규제가 암호화폐 업계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다만, 새로운 기술에 적합한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존 규정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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