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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1달러 무너지면 매도 촉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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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1달러대를 맴돌고 있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11월 24일(한국시간) 오후 5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45% 상승한 수치다. 지난 24시간 동안 XRP는 최고 1.07달러, 최저 1.0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490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글로벌 금융 매체 FX스트릿은 "리플(XRP) 가격은 하락 추세에 있으며 이미 11월 고점 이후 28% 조정받았다"며 "만약 XRP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곰(매도 세력)은 더 많은 약세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XRP 가격이 1달러를 지켜내지 못하면 매도를 촉발, 15% 추가 하락할 수 있다"며 "하지만 황소(매수 세력)은 0.78~0.85달러 부근에서 XRP 매수에 나설 것이다. 이 경우 새로운 상승세가 시작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리플(Ripple)의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느린 사법 절차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소송이 내년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관련 기사: 리플 CEO "美 SEC와의 법적 소송, 큰 진전...내년쯤 정리될 것"  

 

이와 관련해 외환 전문매체 포렉스라이브는 "소송이 끝나면 XRP는 상위 3위의 코인 순위에 오르거나,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더리움에 도전해 승리하는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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