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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1달러 회복...JP모건 "SEC 소송 승소하면 XRP 주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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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이 지난 24시간 동안 강세 흐름 속에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오미크론 공포를 떨치고 급반등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리플은 지난 주말 남아프리카에서 발원한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암호화폐 시장을 강타하면서 1달러 아래로 떨어졌었다. 하지만 29일(현지간) 미국증시가 오미크론 공포를 딛고 상승반전하면서 리플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됐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11월 3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57%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XRP가 기술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낮은 거래량과 관심 부족 등으로 회복이 더뎌지고 있다"며 "하지만 핵심 가격인 1달러 이상으로 거래되면 XRP 가격 상황이 밝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XRP는 10월 반등 흐름과 투자심리 개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관련한 호의적 보도에 강세장이 점쳐졌지만 11월장은 오히려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하지만 XRP 가격은 어떤 형태로든 회복세를 보일 것이고, 이는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XRP 매도세가 줄어들고 있고, XRP 가격과 내재 가치 사이의 관계를 측정하는 XRP NVT(Network to Transaction Value)가 XRP의 본질적인 가치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핀테크 및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앞서 이달 초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집중 조명하면서, 리플이 승소하면 XRP가 주류(mainstream) 채택의 길에 서게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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