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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현물 ETF, 올해 BTC 최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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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Galaxy Digital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론자로 유명한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2023년 비트코인 관련 최대 이슈로 선정했다.

 

노보그라츠는 블랙록 CEO 래리 핑크(Larry Fink)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신청은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 비관론자였다. 하지만 이제는 비트코인이 세계 화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신청과 함께 누구나 비트코인의 잠재적 가치를 신뢰하도록 했다”라고 주장했다.

 

노보그라츠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와 핑크의 비트코인을 향한 관점 변화가 ‘채택 사이클’의 일부분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의 2021년, 비트코인이 6만 9,000달러까지 최고가를 기록하는 데 채택 사이클이 영향을 미쳤다고 제시했다.

 

이어서 일주일 전 암호화폐 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된 월드코인(Worldcoin, WDL)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월드코인은 오브(Orb)라는 기계에 홍채를 스캔하여 인간과 AI를 구분하고, 사용자의 온라인 서비스 사용을 위해 신원을 인증하는 고유한 디지털 신원을 생성하는 수단이다.

 

홍채 스캔과 관련하여 메인넷 출시 직후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보안, 프라이버시 등과 관련하여 비판론이 잇따라 제기됐다.

 

그러나 노보그라츠는 다른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가 지금 당장 샘 알트만(Sam Altman)을 믿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인공지능(AI) 열풍 주기 때문에 월드코인 가치가 앞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모든 사용자가 월드코인을 신원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은 확신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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