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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주커버그 친누나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메인스트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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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의 친누나인 랜디 주커버그(Randi Zuckerberg)는 '도지코인(Dogecoin) 킬러'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메인스트림(주류)이 됐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랜디 주커버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바이누의 놀라운 성공을 언급하면서,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간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이 둘 개(canine) 코인 모두 주류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이번 주 초, 오랜 암호화폐 지지자인 주커버그는 브랜드 자문 위원회의 일원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Okcoin)에 합류했다.

 

한편 탈중앙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 시총 13위)는 12월 4일(한국시간) 오후 12시 30분 현재 0.000038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13% 하락한 수치다. 

 

SHIB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218억 달러로, 테라(LUNA, 시총 12위)와 아발란체(AVAX, 시총 11위)에 밀려 시총 13위 자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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