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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가격상승·인재유입·규제 명확성, 2022년 크립토 FOMO 조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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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상승·인재유입·규제 명확성, 2022년 크립토 FOMO 조성"

블록파이 공동창업자 플로리 마르케즈가 "가격 상승, 새로운 인재 유입, 규제 명확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2022년 각 분야의 암호화폐 도입을 위한 포모(FOMO)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여전히 중요한 유인이지만, 암호화폐는 실제로 지난 2016년보다 더 '소화가 잘 되는' 존대로 자리잡았다. 2022년 암호화폐를 성장시키는 동력은 새롭게 산업에 종사하기 위해 유입되는 숙련된 전문가들과 규제 명확성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파이 이용자 대다수가 비트코인 보상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창업자 "web3=벤처캐피털의 장난감"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Web3.0(탈중앙 인터넷)을 벤처캐피털(VC) 장난감이라 일축했다.

 

잭 도시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당신은 Web3.0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대신 VC와 그들의 LP(유한책임투자자)가 Web3.0를 소유한다. Web3.0는 그들의 인센티브를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 지적했다. 

 

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나는 Web3.0가 현실이라 말하는게 아니다. 지금은 현실보다 마케팅적 유행어(buzzword)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 단지 10, 20, 30년 후 미래가 어떨지 궁금할 뿐이다. 2051년은 비현실적인 미래 같다"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Web3.0를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잭 도시는 "a와 z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실리콘밸리 유명 VC a16z(앤드리슨 호로위츠)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a16z는 최근 web3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a16z 제너럴의 파트너 크리스 딕슨은 잭 도시 발언에 대해 "나는 잭 도시의 열렬한 팬이며, 우리가 그를 이더리움(ETH) 및 기타 블록체인에 데려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는 "개인이나 기관이 아니라 대중이 소유한 진정으로 안전하고 탄력적인 기술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가 메타버스보다 전망 밝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뉴럴링크를 통해 구현되는 정교한 가상현실이 메타버스보다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연구 스타트업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하루종일 누군가가 얼굴에 우스꽝스러운 모니터를 대고 있는 모습을 여태까지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은 나에게 메타버스에 대해 많이 얘기하지만 난 아직도 이 메타버스를 사야 하는지 의문"이라 전했다. 

 

이어 "가상세계에 살기 위해 실제 세계를 떠나야 하는 그런 미래는 개인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현시점 메타버스나 웹3는 그저 마케팅 수단으로 들릴 뿐이다. 적어도 나는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정부가 나서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을 늦추는 것은 가능하다. 미국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암호화폐 규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 강조했다.

 

■ a16z 파트너 "블록체인, 약속의 컴퓨터"

실리콘밸리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웹3 투자 담당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이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은 약속의 컴퓨터다. 약속이 가능한 컴퓨터(블록체인)와 그렇지 않은 컴퓨터(구글, AWS) 사이의 성능차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 것"이라 진단했다. 

 

그는 "누군가 블록체인은 기존 컴퓨터보다 느리다라고 말한다면 이는 사실이다. 다만, 이는 성능과 사용자, 개발자의 장기적인 약속 사이의 절충이라고 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의 대단한 점 중 하나는 라이선스없이 참가해 채굴자나 검증자 등 네트워크의 일부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스팸/공격을 피할 수 있는 참가자 선별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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