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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연준·비트코인 채굴자 매도에도 “암호화폐 약세 추세 곧 끝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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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입장과 비트코인(BTC) 채굴자의 매도 지속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시장은 인공지능(AI) 테마주에 집중되면서 위험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가 매력을 잃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마이닝(BTCM)의 양유웨이(Youwei Ya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발표, "주식시장은 모든 AI 뉴스를 낙관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암호화폐는 그 매력을 잃고 있다"며 "시장 내 핫머니는 제한적이며, 현재 AI에 집중돼 있다. 암호화폐가 특별한 소식을 만들어 내기까지 해당 시장은 횡보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는 윈터뮤트(Wintermute) 트레이딩 데스크의 노트를 인용해 “캐나다 은행, 유럽 중앙은행과 같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이미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통화 완화로의 전환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추세가 곧 마무리될 수 있다"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다만,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고, 마운트곡스 보유 물량도 시장에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우려할 만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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