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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크릭 창업자 "올해 비트코인(BTC) 요동칠 것...가격 아닌 가치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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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폭스 비지니스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최고가인 약 69,000달러에서 40% 가량 급락하며 41,000달러선까지 추락한 가운데,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마크 유스코(Mark Yusko)는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대신 주력 암호화폐의 이점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캐피탈 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창업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마크 유스코(Mark Yusko)는 폭스 비지니스(Fox Business)와의 최신 인터뷰에서 "2022년에 비트코인(BTC)이 요동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반감기(halving)라고 불리는 4년 주기를 가지고 있다. 그 주기의 중간에 약세장, 통합 기간이 있는 경향이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해당 주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올해 비트코인은 다소 불안정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규제 강화가 올해 비트코인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아닌 비트코인의 가치(놀라운 네트워크, 디지털 금, 미래의 화폐)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말 마크 유스코는 CNBC와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이라면서, "베네수엘라, 짐바브웨와 같은국가가 통화가치를 99.99% 평가절하하면 모든 자산이 파괴된다. 이러한 일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가치저장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데일리 가격은 거짓말쟁이다. 사람과 기계는 변덕스럽기 때문에 가격 역시 변덕스러울 것이다"며 "중요한 것으로 가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팅 네트워크에 대한 소유권(ownership)을 계속해서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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