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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하는 NFT 대선 투표, 혹 프로젝트(House Of Kard: HOK)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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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런칭 이벤트로 판매된 한정판 NFT  © 코인리더스

 

현실 정치의 유력 대선 후보들을 소재로 하는 NFT 토너먼트 프로젝트인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Kard, 이하 ‘혹(HOK)’ 프로젝트)가 런칭되었다. 

 

백악관을 무대로 한 미국의 정치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에서 따온 ‘혹(HOK)’ 프로젝트는 요즘 화제인 NFT 아트 요소에 경쟁 요소를 더해 대선 레이스를 게임처럼 풀어낸 것.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마스크DAO(MaskDAO) 팀에 따르면 이 대선 레이스는 단순 판매 건수를 비교하는 ‘토너먼트’와 투표 독려를 위한 ‘투표 캠페인’ 두 가지로 분리되어 있다. NFT 아트는 실제 대선 유력주자 심상정, 안철수, 윤석열, 이재명, 허경영(가나다순) 등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발행할 예정이며, 토너먼트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내달 14일에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남은 지금 코로나 시국이라는 한계 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있고 선거 활동을 하고 싶지만 적극 참여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NFT를 통한 온라인 참여와 투표 독려 목적의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토너먼트 판매 금액의 80%는 2월 15일부터 진행되는 투표 캠페인 모드의 지갑으로 이전되고, 지난 19대 대선과 4·15 총선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국민투표 로또처럼 3월 9일 이후 실제로 ‘투표 인증샷 NFT’를 발행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국민 투표 NFT 로또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3일간 한정판 NFT를 지급하는 얼리버드 성격의 런칭 이벤트에서 총 1,495개의 NFT가 판매되었으며, 초반 이재명 후보의 NFT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나 마지막 날 심상정 후보의 NFT 판매 건수가 급증하면서 최종적으로 심 후보가 1위를 기록하였고, 그 다음 허경영 후보에 이어 이재명과 안철수, 윤석열 후보 순으로 NFT가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미리하는 NFT 대선 투표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예선전을 진행하며, 블록체인 기업 블로코가 운영하는 CCCV NFT에서 신용카드 및 가상화폐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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