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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투자자, 인플레이션 헷지 위해 금(金)보다 비트코인 선택..."지금 당장 BTC 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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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는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금(金)이 아닌 비트코인(BTC)을 선택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의 CEO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전통적인 해답은 그동안 '금'이었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에게는 더 이상 금이 해답이 아니다. 그들은 비트코인으로 투자를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금은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헷지 수단'으로 여겨졌다. 문제는 금이 이전 세대의 부를 지켜준다면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새로운 부를 창출할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등장해 이러한 문제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3대 부호인 살리나스 그룹의 리카르도 살리나스 회장도 최근 트위터에서 미국 경제와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하며 "당장 비트코인을 사야한다"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했다. 

 

그는 "미국은 다른 무책임한 제3세계 국가들과 점점 더 닮아가고 있다. 이 가짜 돈들을 찍어내는 규모를 보라. 지금 당장 비트코인을 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자산 관련 차트를 공유했다. 

 

실제로 크립토포테이토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를 인용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및 고래들이 지난 일주일간 BTC 총 공급량의 0.29%를 매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크립토포테이토는 "BTC 가격이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후 1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 지갑들은 약 5만9000 BTC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최근 CBS보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는 내재 가치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청년층이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회의론자다. 암호화폐는 본질적 가치가 없다. 당신이 (암호화폐를 구매한다면) 이는 토큰을 사는 것일 뿐이다. 암호화폐에 왜 내가 모르는 것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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