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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시장, 약세 모멘텀 계속...3월 이후 거래량 9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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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밈코인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 페페(PEPE) 등 밈코인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약세 모멘텀이 부각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일주일 동안 밈코인 시장 전체 시가 총액이 45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1%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페페 등 인기 밈코인 모두 일주일 동안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했다. 특히, 플로키이누(FLOKI)는 27%, 봉크(BONK)는 22%, 도그위햇(Dogwifhat, WIF)는 21%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 시장의 일일 거래량은 79% 증가한 6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매도 압력이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강세장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등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가상자산에서 여러 알트코인으로 자본을 순환하는 개인 투자자가 주도했다.

 

그러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을 제외한 모든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나타낸 토탈3(Total 3)는 6월 5일 자로 7,200억 달러까지 랠리를 기록한 뒤 19%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이후 밈코인의 주간 거래량이 감소한 사실을 입증한 듄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도 주목할 만하다.

 

듄애널리틱스는 이더리움, 솔라나(Solana, SOL)를 포함한 모든 블록체인에서 밈코인 거래량이 3월 기준 9억 9,67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14일 기준 97% 하락한 3,035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트레이더의 밈코인 관심도 혹은 확신 수준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시사한다.

 

한편, 블런츠(Bluntz)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도그위햇이 하락세를 이어가기 전 안정 랠리가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도그위햇이 1달러에 도달할 정확한 시기를 지목하기는 어렵지만, 50% 랠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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