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톡, 탈 텔레그램 ‘바나나톡2.0’ 출시 알려

지난 8월과 10월 두차례의 베타 테스트를 공개한 바나나톡이 기존 텔레그램 환경에서부터 완벽하게 독립된 자체 메신저 구축에 성공한 뒤, 21일 '바나나톡2.0’을 성황리에 출시했다.

기존 바나나톡은 채팅창 내 에어드랍, 간편한 송금 절차 등 주로 자체 개발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텔레그램 오픈 API를 사용하여 텔레그램 생태계 내 메신저 기능을 구현해, 애플리케이션 가치가 저평가되었다.

바나나톡 박성진 대표는 “바나나톡2.0은 정식 출시 하루 만에 2,000명이 넘는 유저가 유입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바나나톡2.0에는 자체 개발 월렛인 바나나월렛2.0, 새로운 거래 환경을 제시하는 바나나 NFT 거래소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접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나나톡 측은 오는 24일까지 바나나톡2.0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카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뽑기 결과에 따라 상품으로 0.01BTC (1명), 0.001BTC(5명), 10,000BN(20명), BNA BEANS 기프티콘 (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0명)을 받을 수 있다.